2026년 8월 20일 목요일오늘의 뉴스

생명을 구하는 손길, 주님 사랑의 불꽃

성가롤로병원의 헌신처럼 병든 이웃을 돌보는 것이 곧 주님을 섬기는 길임을 깨닫고, 오늘 주님 사랑으로 나아가자.

병든 때에 나를 돌보았고 내가 병들어 너희가 나를 보고 방문하였도다

마태복음 25:36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 것이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야고보서 5:14-15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의 소식을 보십시오! 밤 9시, 제주에서 대동맥박리 환자가 헬기로 긴급 이송됩니다. 생사가 갈리는 순간, 3차 병원이 아닌 이 2차 병원이 패스트트랙으로 환자를 수술실로 직행합니다. 심장·대동맥 수술 1500건 돌파! 응급 전문의 16명, 24시간 대기. 게다가 26명의 수녀들이 약사, 간호사로, 기도로 환자를 품습니다. 수술실 앞에서 손잡고 기도하는 그 손길! 작은 병원에서 시작해 600병상으로 성장한 이곳, 가난한 이들을 위한 주님의 사랑이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이 모든 것이 우연입니까? 아닙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병든 때에 나를 돌보았고 내가 병들어 너희가 나를 보고 방문하였도다"(마 25:36). 성가롤로병원의 의료진과 수녀들처럼, 병든 자를 돌보는 손길이 곧 주님을 만지는 손길입니다. 주님, 병들었나이다! 응급의 순간, 그들이 달려오듯 우리도 달려가야 합니다.

또 들어보십시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약 5:14-15). 수녀들의 기도, 그 간절함이 환자의 두려움을 녹입니다. 형제자매여, 기도합시다! 기도로 병든 영혼을 품읍시다. 이 세상, 응급 상황 투성이입니다. 이웃의 아픔, 가족의 고통, 마음의 상처. 주님의 은혜로 치유의 불꽃을 피웁시다.

오늘 깨달으십시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병원을 짓지 못해도,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방문할 수 있습니다. 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 병원의 헌신이 우리를 깨웁니다. "나를 돌보았노라!" 주님의 음성이 들리십니까? 아멘! 회개하십시오. 나태한 믿음을 버리십시오. 주님 사랑으로 일어나십시오! 지역의 공백을 메우듯, 우리 삶의 공백을 주님 사랑으로 채웁시다.

생명을 구하는 이 일, 주님의 부르심입니다. 순천의 작은 씨앗이 큰 나무가 되듯, 우리의 작은 섬김이 부흥의 불길이 됩니다. 기쁨이 넘칩니다! 주님, 오늘 우리를 사용하소서. 병든 세상을 치유하소서!

기도

자비로우신 주 예수님, 성가롤로병원의 헌신처럼 우리를 섬김의 불꽃으로 사로잡아 주옵소서. 병든 이웃을 돌보고 기도하는 믿음의 백성이 되게 하시며, 주님 사랑으로 치유의 기쁨을 전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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