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6일 수요일오늘의 뉴스

억압의 그늘 아래서 빛나는 하나님의 자유

아프가니스탄의 여성과 사람들의 자유가 통제되는 현실 속에서 그리스도의 참 자유와 하나님의 가까운 위로를 기억하며 소망을 품읍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 종노릇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 5:1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리로다

시편 34:1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내가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진 자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마태복음 11:28-30

오늘 한겨레 기사에서 전해진 아프가니스탄의 소식은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탈레반 정권 아래 여성들의 이혼권이 금지되고, 공무원들의 스마트폰 사용마저 통제되는 현실입니다. 자유가 '금지'된 땅에서 사람들은 일상적인 선택조차 빼앗기며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런 억압의 소식을 들으며 우리도 가슴이 아프고, 세상의 어두운 면을 직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순간, 성경의 말씀은 우리에게 부드럽게 속삭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고난의 현장에서 결코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

시편 34장 1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리로다." 아프간의 여성들이나 통제 속에 사는 사람들이 느끼는 상처와 절망은 하나님께서 직접 아시고, 그분은 바로 그곳에 가까이 임재하십니다. 그분의 자비는 억압의 벽을 뚫고 들어오며, 통회하는 마음을 어루만져 주십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세상의 고통이 결코 버려진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믿음으로 느껴지는 따뜻한 위로입니다. 오늘 이 소식을 읽으며, 그 땅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이 우리 안에 솟아오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절은 그리스도의 자유를 선포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 종노릇의 멍에를 메지 말라." 아프간에서 스마트폰 하나, 이혼 한 번의 선택이 금지되는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자유를 주신 분이십니다. 이 자유는 인간의 법이나 정권이 빼앗을 수 없는 영적 자유입니다. 죄와 사망의 멍에에서 해방된 우리 믿는 이들은, 그 땅의 억압받는 영혼들을 향해 이 복음을 전할 사명을 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모든 통제의 뿌리를 끊는 힘을 발휘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굳건히 서라는 부드러운 권면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8-30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부르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아프간 사람들의 어깨에 짊어진 무거운 짐—자유의 상실, 두려움의 일상—을 보시며 주님은 쉬게 하시려 손을 내미십니다. 그분의 멍에는 쉽고 짐은 가벼움입니다. 세상의 억압이 주는 피로를 내려놓고 주님께 나아갈 때, 진정한 쉼이 주어집니다. 이 약속은 먼 땅의 고난뿐 아니라 우리 삶의 작은 멍에도 적용됩니다. 직장, 관계, 내면의 압박 속에서 지친 우리에게 주님은 쉬임의 초대를 주십니다.

이 말씀들을 통해 우리는 아프간의 현실을 단순한 뉴스가 아닌, 하나님의 구원 계획 안에서 봅니다. 억압은 일시적이지만, 그리스도의 자유는 영원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세상의 어둠을 직시하되, 빛의 소망으로 응답하라고 가르칩니다. 오늘 이 소식을 통해 우리 자신의 삶을 돌아봅시다. 어쩌면 우리도 보이지 않는 멍에를 메고 있을 수 있습니다. 불안, 두려움, 세상의 압력이 우리를 옥죄는 순간, 예수님의 초대에 응답합시다. 그분 안에서 우리는 자유롭고, 쉼을 누립니다.

더 나아가, 이 고난의 소식은 우리에게 실천적인 제자를 부릅니다. 기도로 그 땅을 품고, 복음을 나누며, 주변의 억압받는 이들을 돕는 삶을 삽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먼 아프간뿐 아니라 우리 일상의 각 장면에 스며듭니다. 아침에 눈 뜰 때, 주님의 가까움을 기억하며 하루를 시작합시다. 통제된 세상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자유가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이 소망으로 힘을 얻어, 오늘도 부드럽게 걸어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자비가 우리 모두를 감싸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 모든 것을 견디며 나아갑시다. 세상의 고통이 크지만, 주님의 사랑은 더 큽니다.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프가니스탄의 억압받는 백성들을 가까이 하시고 위로하소서. 그리스도의 자유로 그들의 마음을 놓아주시며, 우리도 주님 안에서 쉬임을 누리게 하소서. 이 모든 고난 가운데 소망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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