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5일 토요일오늘의 뉴스
35년 만에 되찾은 손, 주님의 치유 손길
35년간 잃었던 손을 재건성형으로 되찾은 이의 이야기를 통해, 주 예수님의 치유 능력과 하나님의 자비로운 회복을 묵상하며 위로를 받읍시다.
또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사 손 마른 사람을 보시고 바리새인들과 율법 교사들을 살피사 저희가 안식일에 고치는 것을 좋게 생각하는지 어때야 하나 생각하시더니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의 손이 온전하게 되니라 그들이 크게 분노하며 서로 의논하여 예수께 어떻게 하여 저를 해칠까 하는고로라 (개역개정)
누가복음 6:6-10
마음 상한 자를 고치시며 그 상처를 싸매시며 (개역개정)
시편 147:3
오늘 아침, 한겨레 신문에서 전해진 감동적인 소식을 보았습니다. 35년 전 사고로 잃어버린 손을 최신 재건성형 수술로 되찾은 한 분의 이야기입니다. 그분은 오랜 세월 손 없이 살아오며 일상에서 겪은 수많은 어려움을 견뎌내셨습니다. 손이 없어 간단한 물건을 쥐기 힘들고, 직장 생활조차 포기해야 했던 아픔이 컸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분은 손을 되찾아 평범한 일상을 되살리고 있습니다. 커피 잔을 들고, 문을 여는 모습,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장면을 보며 우리는 모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이 소식은 단순한 의학적 성취를 넘어, 잃어버린 것을 회복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분의 35년 세월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아픔입니다. 삶에서 손 잃듯 상실을 경험한 적이 있지 않습니까? 건강의 쇠퇴, 관계의 단절, 꿈의 좌절 등으로 인해 매일이 고통스러웠던 날들. 그 아픔을 외면하지 말고 솔직히 인정합시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의 고통을 아시고, 가까이 하십니다. 시편기자는 말합니다. "마음 상한 자를 고치시며 그 상처를 싸매시며." 주님은 우리의 상처를 그냥 지나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 상처를 부드럽게 만지시며 치유의 손길을 더하십니다. 오늘 기사의 주인공처럼, 우리도 그 치유의 여정 속에 있음을 기억합시다.
이 이야기가 우리를 누가복음 6장으로 인도합니다. 안식일 회당에서 예수님은 손 마른 사람을 보십니다. 바리새인들의 시선 속에서도 주님은 망설이지 않으십니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 손이 온전하게 됩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기적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형식 너머, 사람의 아픔에 먼저 다가서십니다. 손 마른 이는 오랜 세월 비웃음과 소외 속에 살았을 것입니다. 직업을 잃고, 공동체에서 멀어진 삶. 그런데 주님 한 마디로 모든 것이 바뀝니다. 35년 만의 손 회복처럼, 주님의 말씀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십니다.
더 깊이 들여다보니, 이 치유는 예수님의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주님은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중 무엇이 합당한지 물으십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의 안식일, 우리의 일상에서 우리는 아픔 당한 이를 보며 어떤 선택을 합니까? 예수님처럼 손 내밀라고 부르실 때, 우리는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기사의 그분은 의료진의 도움으로 손을 되찾았지만, 그 배경에는 수많은 이들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의 치유는 공동체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우리도 누군가의 손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우리의 일상에 적용해 봅시다. 오늘 아침, 거울 속 자신을 보십시오. 잃어버린 무언가가 있습니까? 그 상실이 35년처럼 길지 않더라도, 주님 앞에 손 내밀어 보십시오. 예수님은 여전히 말씀하십니다. "손을 내밀라." 직장에서의 실패, 가정의 갈등, 건강의 고민 속에서 그 음성을 들으십시오. 재건성형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새롭게 재창조하십니다. 시편 147장의 약속처럼, 상처를 싸매시며 우리를 일으키십니다. 이 회복은 단번에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은혜는 지속적입니다. 매일 조금씩, 손가락 하나씩 움직이는 기쁨을 맛보십시오.
마지막으로, 이 소식을 통해 개인적인 신앙을 새롭게 하십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 치유는 영원한 소망입니다. 육신의 손이 회복된 것처럼, 영혼의 상처도 주님의 십자가 피로 씻김을 받습니다. 35년 세월을 견딘 그분처럼, 우리도 인내하며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때에 완전한 회복이 옵니다. 오늘 하루, 주님의 손길을 의지하며 나아갑시다. 잃은 것을 되찾는 기적이 우리 삶에서도 일어나도록 기도합시다. 주님은 가까이 계십니다. 두려워 말고 손 내밀어 보십시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자비로운 계획 안에서 일어납니다. 기사의 주인공이 일상을 되찾듯, 우리도 주님 안에서 풍성한 삶을 회복합니다. 위로와 희망이 여러분의 하루를 채우기를 빕니다.
기도
자비로우신 주 예수님, 35년 상실 속에서도 인내하신 이들을 기억하시며 오늘도 치유의 손을 내밀어 주소서. 우리의 상처를 싸매시고 새 힘을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