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5일 금요일오늘의 뉴스
아버지의 길을 함께 걷는 기쁨
여서정 선수의 8년 인내 끝에 얻은 금메달을 통해, 아버지의 길을 따르는 기쁨이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은혜로운 여정임을 깨닫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저가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개역개정)
잠언 22:6
이같은 큰 무리의 구름 같이 둘러싼 증인들에 둘러싸임 받은 우리가 범죄와缠累하는 것을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따르자.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인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고하지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시더라 (개역개정)
히브리서 12:1-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아침에 한겨레 기사를 보았습니다.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서 여서정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24세의 그녀는 8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아버지 여홍철 전무이사와 함께 같은 금메달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길을 똑같이 걸어가고 있다는 그녀의 말, "아빠의 길을 같이 가서 좋아요"라는 그 기쁨이 얼마나 따뜻한지요. 힘든 훈련과 부담 속에서도 이 순간을 맞이한 그녀의 미소가 우리 마음을 울립니다.
여서정 선수는 주변의 큰 기대와 부담을 안고 왔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의 아쉬움, 부상으로 고생한 날들, 그리고 8년이라는 긴 세월이 그녀를 압도했을 것입니다. 북한의 안창옥 선수가 실수로 넘어진 모습을 보며도 그녀는 정정당당하게 경쟁했고, 상대를 세계적인 선수로 인정하며 격려했습니다. 이런 고난의 순간들, 우리 삶에서도 마주하죠. 피곤한 하루, 기대에 짓눌린 마음, 넘어진 듯한 실패의 순간들이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주님께서 말씀하시듯, 그분은 우리의 피곤과 짐을 아시고 가까이 계십니다. 오늘 이 소식을 통해, 고난이 끝날 때 오는 기쁨을 함께 느껴보십시오.
성경은 잠언 22장 6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저가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여서정 선수의 아버지는 체조의 길을 가르쳤고, 딸은 그 길을 따라 1996 애틀랜타 은메달의 발자취를 넘어 금메달로 이어갔습니다. 아버지의 가르침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제시한 것처럼, 우리에게도 이 말씀은 깊은 위로를 줍니다. 부모의 믿음의 길,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된 길을 따를 때, 우리는 결코 길을 잃지 않습니다. 여서정이 아버지와 어깨를 나란히 한 기쁨처럼, 우리도 천부의 아버지와 함께 걷는 여정에서 안식을 얻습니다.
이 길을 걷는 데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히브리서 12장 1-2절은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따르자.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라고 권면합니다. 여서정 선수의 도마 경기는 공중 회전과 착지의 순간들로 가득 찼습니다. 넘어질 뻔한 도약, 완벽한 착지까지의 긴장된 여정. 그녀가 8년을 견딘 것처럼, 우리 삶의 경주도 마찬가지입니다. 뒤에 있는 실패를 잊고 앞에 있는 목표를 향해 달려갈 때, 예수님을 바라보는 눈이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그녀가 부담을 관리하며 준비한 것처럼, 주님 안에서 한 걸음씩 나아갑시다.
이 소식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돌아봅시다. 집에 돌아가 아버지와 소고기를 먹으며 기쁨을 나눌 계획인 그녀처럼, 우리도 매일의 작은 승리를 나누며 살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의 노력, 가정에서의 헌신, 믿음의 훈련. 때론 마루 결선처럼 내일의 도전을 앞두고 있지만, "즐기면서 실수 없이"라는 그녀의 태도가 우리에게 본이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진 삶에서, 아버지의 길 곧 주님의 길을 따를 때 평안이 임합니다. 부담이 무거울수록 그분의 손길을 더 의지합시다.
마지막으로, 여서정 선수의 이야기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줍니다. 2028 LA 올림픽을 생각지 않고 당장 앞에 있는 시합에 집중한다고 말한 그녀. 우리도 2년 뒤의 일을 걱정 말고, 오늘 주님 안에서 충실히 삽시다. 고난의 무게가 느껴질 때마다 이 금메달의 미소를 떠올리며, 하나님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기억하십시오. 그 길 끝에 기다리는 기쁨이 우리를 위로합니다. 주님의 품에서 쉬며, 한 걸음 나아갑시다.
오늘 이 말씀으로 여러분의 마음이 평안함으로 채워지기를 빕니다. 여서정 선수의 승리처럼, 우리 삶에도 주님의 승리가 넘치게 하소서.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여서정 선수의 인내와 기쁨을 통해 우리에게 위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길을 따르는 은혜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예수님을 바라보는 눈을 열어 주옵소서. 매일의 경주 가운데 주님의 평안을 부어주시고, 모든 성도를 축복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