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일 금요일오늘의 뉴스
부상 속 투혼, 주님의 은혜로 이겨내다
이준환 선수의 부상 극복과 동메달 이야기를 통해, 주님의 힘으로 시련을 이기고 앞으로 나아가는 믿음을 새롭게 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니라
야고보서 1:2-4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무신이신 예수를 바라보자
히브리서 12:1-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아침 이준환 선수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81kg급에서 금메달을 노리던 그는 왼쪽 무릎 인대 파열과 최근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고통받았습니다. 주 무기인 업어치기를 제대로 펼치지 못해 준결승에서 일본 선수에게 패하며 동메달로 만족해야 했지요. 경기 후 "부상 때문에 졌다는 핑계는 대고 싶지 않다"며 스스로를 다잡는 모습이 가슴을 울립니다. 처음으로 경기장을 찾은 부모님께 금메달을 드리지 못한 아쉬움도 컸을 것입니다. 이런 고통 속에서 우리는 주님의 위로를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늘 가까이 계시며, 우리의 아픔을 아시고 안아주십니다.
이준환 선수의 투혼을 보며 빌립보서 4:13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바울은 감옥 속에서도 이 고백을 했습니다. 그는 육체의 연약함을 알았지만, 그리스도의 은혜가 모든 것을 가능케 함을 확신했습니다. 이준환 선수처럼 무릎이 굽혀지지 않아 한 손으로만 기술을 시도할 때도, 그는 핑계를 대지 않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동일합니다. 일상에서 무릎처럼 아픈 상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의 실패, 가족의 갈등, 건강의 고난. 하지만 주님 안에서라면 그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습니다. 주님의 능력이 우리의 연약함 가운데 나타나십니다.
더 나아가 야고보서 1:2-4을 묵상해 봅시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야고보는 시련을 기쁘게 여기라고 권합니다. 왜냐하면 시련이 인내를 낳고, 인내가 우리를 온전케 하기 때문입니다. 이준환 선수는 부상 재활로 오랜 시간을 보냈고, 그 속에서 더 강해졌습니다. 2022 항저우 대회 은메달에 이어 이번 동메달까지,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은 그 인내의 열매입니다. 우리 삶도 다릅니다. 힘든 재직 훈련처럼 느껴지는 고난이 있지만, 그것이 믿음을 단련시켜 주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만듭니다. 오늘 여러분의 시련을 기쁘게 받아들이며 인내하십시오. 주님께서 함께하시니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12:1-2은 유도 선수의 경기를 보는 듯합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무신이신 예수를 바라보자." 성도들의 구름 같은 증인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준환 선수는 가족의 희생 속에 자랐습니다. 아버지의 격려로 쌀 한 가마니 우승을 시작으로 안산까지 가족이 옮겨준 덕에 여기까지 왔지요. 부모님의 응원은 그에게 큰 힘이 됐을 것입니다. 우리도 믿음의 증인들, 가족과 교회 가운데 있습니다. 무거운 부상 같은 짐을 벗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인내로 달려갑니다. 준결승 패배 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까지 멈추지 않고 도전하겠다"는 그의 말처럼, 우리도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일상을 돌아봅시다. 어쩌면 여러분은 지금 무릎 부상처럼 아픈 부분을 안고 계실 수 있습니다. 관계의 상처, 경제적 어려움, 영적 갈등. 핑계 대지 말고 주님께 맡기십시오. 이준환 선수가 혼성 단체전에서 다시 도전하듯, 우리 삶의 다음 경기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부모님께 금메달을 드리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그의 태도가 본보기입니다. 가족을 향한 사랑이 그를 움직였듯,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를 이끕니다. 오늘 하루, 부상 속에서도 빛나는 동메달처럼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기억합시다. 고린도후서에서처럼 "나의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라는 음성이 들려옵니다. 이준환 선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위로가 됩니다. 고통은 있지만, 주님의 능력과 인내, 그리고 믿음의 경주가 우리를 강하게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주님 안에서 힘을 내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의 무릎을 지켜주시고, 앞으로의 길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평안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주님의 은혜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준환 선수의 용기처럼, 우리도 시련 가운데서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아쉬움은 있지만 희망이 더 큽니다. 혼성 단체전처럼 팀 안에서 승리하는 기쁨을 맛보게 하소서.
기도
사랑의 주 예수님, 이준환 선수처럼 부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믿음을 우리에게 주소서. 시련 가운데 능력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인내로써 경주를 완주케 하소서. 우리 가족과 삶을 지키시며 평안을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