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5일 월요일오늘의 뉴스
약한 자를 돌보는 손길, 주님의 사랑
아동복지시설을 돕는 LG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이 우리에게 고아와 약한 자를 돌보는 참된 신앙의 모범을 보여줍니다.
종교에 대하여 깨끗하고 더러운 것이 하나님이시요 아버지 앞에 이것이니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야고보서 1:27
왕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리라
마태복음 25:40
서울 용산구 혜심원에서 벌어진 따뜻한 장면을 보았습니까? 지난 2일, LG전자 최고경영자 류재철 씨와 노조 위원장 김진성 씨가 함께 공기청정기를 깨끗이 닦고 있었습니다. LG전자와 노동조합은 아동복지시설에서 가전제품을 점검하고 수리하며, 심지어 AI 체험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며 공동으로 사회공헌을 펼쳤습니다. 이 소식은 우리 마음에 조용한 위로를 줍니다. 세상이 때로 차갑고 이기적으로 느껴질 때, 이런 손길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부드러운 품을 상기시켜 주지요.
혜심원 같은 아동복지시설에 사는 아이들은 부모의 품이 없어 홀로 서야 하는 아이들입니다. 그들의 일상은 미세먼지조차 위협이 될 수 있고, 깨끗한 공기와 안정된 가전제품이 큰 축복이 됩니다. 기업 지도자와 노동자들이 함께 손을 모아 이런 곳을 찾아간 것은 단순한 봉사가 아닙니다. 그것은 깊은 연민에서 우러난 행동입니다. 우리도 가끔 피곤한 하루 속에서 이웃의 아픔을 외면할 때가 있지요. 하지만 오늘 이 기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속삭이십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 음성을요.
야고보서 1장 27절을 펴 보십시오. '종교에 대하여 깨끗하고 더러운 것이 하나님이시요 아버지 앞에 이것이니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이 말씀은 참된 신앙의 본질을 밝혀줍니다. 세상 종교는 형식적일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 청결한 종교는 고아와 과부, 곧 환난 중에 있는 약한 자들을 돌보는 것입니다. 혜심원의 아이들은 바로 그 '고아'입니다. 공기청정기를 청소하는 손길은 그들의 환난을 덜어주는 실천입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세속에 물들지 않고, 정말 약한 자를 향한 사랑으로 열매 맺고 있습니까?
이 말씀을 더 깊이 들여다봅시다. 야고보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을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의 '깨끗한 것'으로 부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아버지로서 고아를 가장 아끼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68편 5절에서 '하나님이 고아의 재판장이시요 과부의 도움이시라'고 하신 그분이요. LG전자의 활동은 기업의 힘을 빌려 이런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실천한 것입니다. CEO와 노조 위원장이 함께한 것은 분열된 세상에서 하나 된 사랑의 증거입니다. 우리 삶에서도, 직장과 가정에서 이런 연합을 경험할 때 주님의 기쁨이 넘칩니다.
이제 마태복음 25장 40절로 눈을 돌려봅시다. '왕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리라.' 예수님은 양과 염소를 나누시며, 지극히 작은 자에게 베푼 것이 바로 자신께 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혜심원 아이들에게 한 공기청정기 청소와 AI 체험은 주님께 드린 헌신입니다. 이 약속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우리의 작은 손길이 결코 헛되지 않고, 주님의 보좌 앞에서 빛난다는 사실이요. 피곤한 아침에도 이 말씀을 기억하면 힘이 솟지요.
이 성경 말씀을 우리 일상에 적용해 보십시오. 오늘 당신의 주변에 혜심원 같은 '지극히 작은 자'가 있습니까? 직장에서 소외된 동료, 교회에서 홀로 있는 이웃, 또는 길거리에서 만난 어려운 이들입니다. 공기청정기처럼 일상적인 것을 나누는 것부터 시작합시다. 자녀와 함께 봉사에 나서거나, 기도로 그들을 품는 것. 이런 실천이 우리의 신앙을 깨끗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 일하시려 기다리십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는 스스로 사랑할 힘조차 없으나, 그분의 십자가 사랑이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혜심원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세상이 어두워도, 주님의 백성들이 빛을 비추면 됩니다. 오늘 이 말씀을 가슴에 품고 하루를 시작합시다. 하나님의 가까우심을 느껴보십시오. 그분은 우리의 모든 약함을 아시고, 함께하시려 하십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혜심원 아이들과 모든 약한 자를 돌보시는 아버지 되소서. 우리에게 연민의 마음을 부어주시고, 작은 손길로 주님을 섬길 수 있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